어려운 상황에서도 일단해 보자는 적극적인 자세 필요

어디가나 자격증 자격증 회사가 너무 날 괴롭힌다
난 그냥 바보처럼 사람들한테 무시당하면 살고 싶은데

이런 사람은 누구도 없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직장인의 마인드는 아닐 것이다

사내자격증 대비 공부하기가 나이 핑계도 있고 일 핑계도 있고 가족 핑계도 있고 핑계거리가 무궁무진하다보니 맘이 잘 잡아지지 않는다

다 직원입장에서 이해할만한 사유가 되니까

아직 셤도 결과도 안나온 시점이다 보니 더 그런 맘이 커서 공부도 안되고
걱정만 늘어서 일도 안되고 스스로가 밉기만 해진다

요즘 월드컵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엄청 대견한데
그네들은 젊어서 그렇겠거니 하는 것도 좀더 나이든 사람으로 부끄러운 일이고
언제 저렇게 연습을 해서 90분 내내 뛰어다닐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난 5분만 뛰어도 숨차고 이런걸 왜하나 또다시 핑계거리만 찾고있는데

어린 선수들이 참 대견스럽다

남보다 못한 나의 모습은 상상하기도 싫으니 나도 좀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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