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모두 인식해야 할 내용
작성자: 조합원 | 조회: 1769회 | 작성: 2010년 1월 1일 7:41 오후 특별명퇴 소문만 요란했지 실제는 나가서 무얼 해야할 지 고민조차 못하고 이런저런 사유로종이조각 던지듯 던져놓고 떠난것이다.
노동조합이 회사보다 더 많은 원성을 샀던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
특별명퇴가 특별한 조건도 별로 없는데 노조에서 요구하여 반강제적으로 나가게 되는 그런거 아닐까?
특별명퇴가 시행되면 오히려 3년이내나 10년이상 남은 사람은 자의적으로 명퇴할 소지가 높은데
정년이 3-9년 사이에 남아있는 조합원들은 명퇴내용에 동의가 잘 안될 것이다.
그런 불합리한 사항을 알고 있는 조합원들이 바보더냐.
그런 부분에 대한 정책적인 변화없이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특별명퇴를 시행하려 하니 원성을 많이 받게
되었다.
그리고, 연봉제와 결부된 헛소문이 유발되었음에도 함구하고 지속적인 면담과 반강제적인 협박에 함구하면서
정작 노조간부 본인들은 거의 명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