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노사팀이 있다면 한번쯤 검토해봄직한아이디어..

지금의 kt를 몸으로 느끼고 두려움을 조직에 심어주면 언제간느 반드시 조직은 눈치보기에 연연하여
애사심은 멀어져갑니다.
그동안 kt에 몸담았던 동료직원들이 고민을 하는동안 마냔 웃고만 버티기하려는
면역이 강한 고참선배님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나는 아니겠지하는 생각으로 버티기에 이미 한바탕 면역을 강화하였기에 절대로 흔들리지않을것입니다.

오히려 한참 일할 젊은 고급인력들이 참다못해 나가는 웃지못할 형국이 발생합니다.

15년이상 2만명이ㅣ 넘는다고하면 지금 우리kt에서는 가장 필요한것은 왜 특퇴를해야하는지를
우리모두가 공감해야하는 이슈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항상 위기 위기라는 말로 고비를 넘겨왔지만 너무 주주 사용해서 위기의식은 무뎌졌습니다.

지금 우리모두에게 필요한것은 특퇴조건에 맞는 우리모두가 일괄 퇵직서를 제출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그 결과를 기다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남은 해당되고 나는 아니다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아직도 몸에 베어잇는 kt의 현실에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란 쉬운일이아닙니다.

특퇴이후의 변화도 예상은 하지만 과거 이미 겪었던 일들이라 어느누구도 눈하나
깜작하지않습니다.

이러한 관행은 오히려 불신과 부작용만 양산합니다.

지금까지의 회사의 어려운 입장만을 애기하지말고 앞으로 kt가 성장할 미래의 불확실성을 대비하기위한

특퇴대상자의 솔선수범하는 일괄퇴직신청을 접수하는 도미노식 켐페인을 벌이는 방안을 강구바랍니다.

어차피 강제적으로 동료들을 내 몰수는 없지만 kt현장의 노령화를 직접눈으로보면서 젊은 인재들이
지금의 kt의 빈자리를 수혈해야합니다. 현장영업이든 현장유지보수든지 현장일선업무에 적합한
ㅇ청년인재들이 도전할수있는 곳으로 도전과 변화,열정이 넘치는 터전으로 바꿀수있는 최선은
지금 현재의 직원으로서는 불가능합니다. 이런 불가능함을 잘 알면서 반강제적으로 내몰기하는
퇴직제도는 이젠 개선될 필요가있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조건으로 일괄퇴직신청은
지금 우리kt에서 가장 절실한 방안일수있습니다.

매사에 눈치보기와 보신주의, 무책임한 업무의 틀에 메인 우리들의 자화상을
반성하면서 청년인재들이 우리kt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기를 바래봅니다.

2003년이후 6년이 지난지금 실패한 경영속에서 항상 내부적으로 경영실적경쟁으로 자리보전에만 연연했던
경영자분들이 지금 그동안의 모든 경영실패의 책임을 현장직원들에게 전가하는 듯한 지금의
특퇴방식은 안타깝게도 가장 실패한 전형적인 모순된 경영을 보여주는것입니다.

현장에서 경영자분들이 경영목표대로 눈앞의 단기 실적에눈이멀어 시키는대로 했을분인데
이제는 모든 책임을 오히려 현장직원들에게만 모든 문제를 덮어씌우는것은 뭔가 잘못되어가는
경영의 현실을 보는듯합니다...

여기에서 이 글을 보시는 노사팀관계자분들..특퇴는 필요하지만 이런식으로 하지마시고
모든직원들이 공감할수있도록 문제의식을 공론화하고 해당되시는 우리모두가 일단은 동참하는
제도로 정착되도록 개선된 아름다운 특퇴를 기대해봅니다.
특퇴는 새로운 출발을 가져옵니다. 이런 마당에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않도록 웃으면서 새롭게 재출발하는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좋은 제도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지금의 특퇴....현업에서 보는 시각은 뭔가 많이 부족한 제도인듯합니다.
단순히 위로금을 얹어주는 금전적 문제가아니라 모두가 공감하는 제도로 정착될수있도록
거듭 재검토 개선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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