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합니다

이제는 정리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30여년이 넘는 KT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많이 고민했습니다.
여기서 접어야 하는지
아니면 조금더 다녀야 하는지

앞으로 다니면 길어야 2~3년
그때 나이 55세
아이들은 이미 대학을 졸업했고...
뭔가 새롭게 시작하려면 조금이라도 젊을 때
시작하는게 나을것 같다는 판단입니다.

이 곳에 들어오는 것도 이제
마지막이네요.
그동안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결정을 하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 하네요.

잘 지내십시요. 그리고 건승하십시요.
저 역시 성공한 멋진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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