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을 보내며….

없다고 펄쩍 뛰던 특퇴가 발표되니. 그말 철석같이 믿고
올해 6월30일 퇴직한 사람들은 정말 뒷통수 제대로 맞은꼴임.
그동안 어려움 참고 다녔고 퇴직후 한푼이 아쉬운 마당에  한치앞을 못내다보는 미련한 선택에
누구를  원망 할수도 없고 ...하여간 웃는 사람 옆에 우는사람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이번 기회가 이미 퇴직한 사람으로는 마음아프지만  그래도 혜택받을 동료도 있을것 같아  쓸쓸한 미소로 마음을 달래보련다.
올해 너무 많은 동료들이 가슴 아픈꼴을 많이 당하는것을 마음 속으로 울며지냈는데 2009년도 이렇게 속절없이 가려나 보다.
다들 현명하게 선택하시고 곧 다가올 2010년에는 복많이 받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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