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명퇴 박살내고 고용안정 사수하자!

기존의 명퇴금에 꼴랑 3천정도 추가해서 던져주는 특별명퇴금은 독약이다..
버티면 더 힘들어진다는 아우성 역시 kt자본의 하수인들이 지껄이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도대체 누가 무슨 권리로
단협에 보장된 명퇴금을 없애고, 학자금을 융자로 돌리고 그런단 말인가?
아무리 어용식물노조라도 이런 안을 합의해주면 제명에 죽기가 힘든 판인데...

결국 엄동설한에 1년 연봉도 안되는 푼돈을 던져주며 kt노동자를 내쫒는 것은 철저히 자본의 희망을 관철하는 것이지
평생을 고생하며 피눈물을 흘려온 kt노동자를 위한 것은 결코 아니다..

내년 1월부터는 복수노조가 가능해진다.
한국노총이 유보를 합의했다고 헛소리하지만 여러 정황상 국회통과도 힘들다.
그러면 결국 기존의 법대로 가는 것이고 복수노조는 자유롭게 설립이 가능하다.

생각해보라!
kt에 민주적인 노동조합이 하나 더 생기고 이 곳으로 조합원들이 집결하는 사태가 오면...

그러하니 괜히 헛소문에 휘둘리지 말고 고용을 사수하기 위해 마음을 다져먹자.
또다른 민주kt노조가 우리앞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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