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를 떠나며

나는 이번에 조건이 어떻게 되든 특퇴를 신청할 것이다. 이번이 마지만 기
회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회를 준 회사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많은 동료들
이 퇴직후 안티KT가 되는데, 그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그
런 사람들은 어떤직장을 다니든지 그 직장에서 퇴직하면 똑같이 그런 행동
을 할 사람들인다.
나는 그동안 회사에 내 청춘을 바쳤지만, 덕분에 우리 가족들 행복하게 살
수 있었고, 우리 자식들 공부도 잘 마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한다. KT,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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