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의 목소리

요금 인하 정책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번에 내놓은 통신요금 정책의 핵심은 이동통신사 간 서비스와
요금 인하 경쟁을 촉발시킨 것이다.

그동안 이동통신업체들이 신규 가입자 확보를 위한 보조금 더 주기 경쟁에 총력을 쏟았다면
앞으로는 장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요금인하 경쟁이 본격화한다는 뜻이다.

이는 최시중 방통위 위원자의 의지이며
실제 이번 요금 인하에도 최 위원장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27일 방통위가 발표한 통신요금 할인 정책에 따르면, 한 회사의 이동통신 서비스
2년 이상 장기 사용한느 고객에세 혜택이 많아 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이 KT의 시외전화 요금의 폐지다.
따라서 유선전화 사용자도 시외전화를 시내전화 요금으로 사용할수 있는 만큼,
통신요금을 아끼기 위해 굳이 인터넷전화로 바꿀 필요성이 줄게 된다.

우리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인터넷전화로 인해 전화수입 감소를 막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통신시장에 대처하는 우리의 모습이 가히 갸륵할 정도이다

이럴때 우리가 해야할 일은 과연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