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조태욱 동지,
날씨가 싸늘해 지는데 고생이 많습니다.
올해는 건강에 힘쓰며 잠자코 있으려 했는데
다시 생각을 가다듬게 하네요.
노조는 있으나마나 한 유령집단이 되어버렸고
솔직히 회사의 일개부서만도 못하게 전락했다고 봐야죠.
부당발령에 기본적인 복지마저 외면하는 가증스런 상황들을 접하며
열받네요.
복수노조와 더불어 민주동지회 탄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 나눠야
할거 같네요.
암튼, 건강들 조심하십시요.
그리고, 활동에 대해 고민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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