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실장님. 비리가 경쟁력을 좀먹습니다

그대 진정 KT를 사랑하십니까? 왜 증인이 되기 두려우십니까? 주는 자와 받는자... 우리의 후배들에게도 기천만원 승진문화를 유산으로 넘겨주시렵니까? 사랑이란 덮어놓고 감추고 상식을 벗어나 감싸는 것이 사랑인지요? 행여 나의 치부를 남이 볼까 두려워.. 쉬쉬 감싸고 수십년 지층처럼 퇴적하는 것이 진정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인가요? 주변의 비리를 경찰,검찰에 신고합시다. 비록 "내가 처벌받더라도!" 신고합시다. 혹시 주변의 동료직원이 .. 그 비리를 알고 있다는 사유 하나만으로 힘들게 조폭으로부터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런 직원을 위해서 우리가 증인이 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련지요. 그것이 동료를 사랑하고 KT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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