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기류가 흐르고 있다

노동조합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거 같다.
조합원들의 실리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노동조합의 큰 목적인 것이다.

이에 현대차도 아래와 같이 뜨거운 기류가 흐르고 있다.

현대차 현장조직 중 하나인 전현노에 따르면
금속노조 1년 조합비 313억원 중 현대차지부가 약 34%인 107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 금속노조가 48억원을 현대차 지부가 나머지 59억원을 타 썼으나,
10월부터는 34억원(판매, 정비 제외)만 타 쓰고 나머지 60억원 이상을 금속노조 등 상급단체가 가지게 된다.


현대차 현장조직 중 하나인 '낮은 소리들의 모임(낮소모)'은
'금속노조 이대로는 절대 안 된다'는 제목의 유인물을 통해
"노조 주인인 조합원들 요구와 기대는 간데없고 오직 전국 조직을 장악해 집권야욕만 불태워왔다"며
"현대차노조만 정치적 파업을 하고 나머지 사업장은 파업 없이 슬그머니 타협해
항상 우리 조합원들만 피해를 보았다"고 지적했다.

예전처럼 헤게모시를 추구하며 정치적인 목적으로 우리를 이용할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우리의 노동조합도 목적만이 아닌 실리와 이익를 위해 변화할 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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