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맘으로 직장이 안정되고 영원하기를 바라겠지만.... 그 안정은 진실과 정의로운 경영으로 투명한 기업이 전제된 경우에 가능하다
KT처럼 비리와 노조공작이 다반사이고 틈만나면 건수 잡아서 평생팔자 바꿔볼려는 일부 경영진들이 설쳐대는 곳에선 논리와 생산성보다는 베팅과 공작과 음흉한 슬수가 선수치는 곳에서는 경영을 빌미로 징계와 보직해임 전보조치,승진박탈로서 직장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런 곳에서 직장안정은 화산이 지하에서 잠시에너지를 비축하는 것이다
이제 민노총을 탈퇴한다면 에너지의 응축은 길고 진하게 될 것이다 이 에너지를 자원으로 활용할 사람 또한 KT조합원이니 이런 아니러니가 또 어디 있을까?
이제 회사비리를 탐지하는 곳은 노조-경영진-평사원-주주-정치권-법조계 그 어느곳에도 없다 "비리가 탐지되기를 거부"하는 회사 KT 이는 식물인간을 스스로 자초하는 것이다 민노총의 행태가 다소 맘에 들지 않더라도, 다른 기업이면 몰라도 비리덩어리 KT는 탈퇴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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