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오늘도 생각하는 하루이길 바랍니다


길거리 건달보다 더 못한 KT 경영건달들





                         흰 눈이 자욱하게 내리던 그 날


 
                         아버지와 뒷산길 외가 가던 날



                         아름드리 나무 뒤에 뭐가 나올까                       



                         아버지 두 손을 꼭 잡았어요



                         







                         흰 눈이 앞을 가려 보이지 않는  


                         언덕길을 쭈르르 외가 가던 날


                         앞치마에 손을 닦던 우리 어머니


                         달려와 반가이 꼭 안았어요



                         아버지, 아버지는 영원히 제 맘에
                         살아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