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광고캠페인, KT 쿡 임직원의 힘!!!

KT의 홈기반 IT 서비스 통합브랜드 'QOOK'이 파워브랜드 24선으로 선정됐다.
QOOK은 지난 3월 25일.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라는 도발적인 TV 광고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브랜드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는 정보통신분야에서 런칭 3개월 만에 히트상품으로 선정되며 무섭게 돌진하고 있는 QOOK.
그 성공 뒤에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

◇성공비결 I - 톡톡튀는 재미와 아이디어 넘치는 광고캠페인
우선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정체를 본격적으로 오픈하기 전.
궁금증을 자아내는 티저광고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점이 QOOK의 성공비결로 꼽힌다.
'집나가면 개고생이다'라는 다소 자극적인 카피는 브랜드가 널리 전파되면서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빨리 기억되는 효과를 발휘했다.
독특한 어감에서 비롯한 ‘집나가면 개고생이다’라는 문구는 올해 상반기 최고의 화제어로 꼽힌다.

◇성공비결 II - 전방위적 360도 커뮤니케이션
QOOK은 티징부터 지금까지.
브랜드 이슈화를 위해 TV광고 외에도 모든 자산과 툴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한 360도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해 왔다.
그 대표적인 시도 중 하나가 바로 ‘QOOK 항공사진 사건’이다. 다음(Daum) 항공지도 서비스와 연계해 전에 없던
특이한 방법으로 QOOK 로고를 노출시켰는데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항공사진은 52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게시 3일만에 관련 뉴스 20여건 보도. 블로그 게시자 90여건을 기록했다.

◇성공비결 III - KT의 임직원의 힘
전국의 3만8000명 KT 임직원 한명 한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는 목적으로 QOOK 현수막 이벤트를 벌였다.
QOOK 티저광고 온에어와 동시에 현수막은 전국 KT 임직원들의 집에 걸렸고,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사원에서부터 이석채 회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이 이벤트는 직원들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한 전대미문의 사례로서 각 언론사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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