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장 쟁취

현재 임단협이 진행중에 있지만
우리 KT가 이대로 가다가는 죽도 밥도 안된다

자뻑을 하는 것도 괴롭지만
우리 회사가 이런 직원들의 자뻑 매출로 전전긍긍하는 것도 현실이다
회사도 어렵고 직원도 어렵다

회사는 물론 늘 어렵다고 해왔지만 지금 어렵다는 말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같이 거창하지 않아도 여러가지 눈에 보이는 정황만으로
완전 썡쇼는 아닌 것은 누구나 알고 잇을 것이다

하루에 6천회선 이상의 유선 이탈 가입자
현장 개통 물량의 감소 등 예전과 사뭇 다른 것을 느낄 것이다

물론 비합리적인 비용을 줄이고 아래의 누구 글과 같이 비용 계획이 효율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

그렇다고 직원들 밥줄을 줄이는게 능사는 아니다 나이 먹는 사람부터 나가라고 할 것인가?
누구나 나이는 먹는다. 나도 나이를 먹을 것이고 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솔직히 통합하게 되면 누구나 알겠지만
KTF에 젊고 학벌 좋은 유능한 직원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그런 사실에 정년까지 갈수 있다고 자신있는 직원은 많지 않을 것이다
또한 요즘같은 상황에 임금인상을 기대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이런 측면에서 이번 임단협에서 우리의 고용보장이 전제되어야 하며
제도적으로 고용보장이 될수 있도록 회사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월급을 조금 덜 받더라도 학자금은 계속 받기를 희망한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 직원들은 회사와 조합을 믿고 하나로 뭉쳐야 하지 않을까?

개개인마다의 생각이 다르다고..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조건 매도하기 보다는
우리 모두가 win-win 할수 있는 방향으로 KT호는 순항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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