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


지부대회가 2.13일 치뤄진다.

여러 대의원 후보가 입후보해서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대의원의 모습은 모두 비슷해 보인다.

조합원의 불이익없이 회사와 노조가 함께 공존하는 그런 합리적인 대의원을 말이다.

정치를 봐도 여당을 항상 반대하는 야당이 있지만 그들의 상황이 바뀌어도 마찬가지의 상황이 연출된다.

합리적인 생각으로 만나는 이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다르지 않는가?

생존이 걸려있는 문젠데, 무조건 반대하고 부정적인 시각에서 보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조합원들은 매일 행복한 하루를 원한다.

단순히 몸이 편한 직장이 아닌 노사가 합리적인 사고를 하고 함께할 수 있는 회사와 노조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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