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 봄에도 지는 잎 작성자: 유수 | 조회: 863회 | 작성: 2009년 2월 5일 5:22 오후 이름없이 사라져간 KT의 무명인 그 날은 오늘처럼 찬바람이 불었습니다그 날은 오늘처럼 외로웠습니다그 날은 오늘처럼 조용했습니다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슬프다고 울지 못하고그리워도 냉정했던 그날은 오늘처럼 지금처럼떨어지는 낙조에 등을 기댄 체혼자였습니다 이것이이렇게 되는게KT 조폭 경영진의 노림수였으니까요 시간이 흘렀습니다전국으로 흩어진 눈물의 파편들이여다들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것이 이것이다고!사실은 그게 아니라 이것이다고내가 바로 그 사람이라고말도 못하고 이렇게 인터넷을 끌쩍거리는 사람이그 파편들이 그리워 적어봅니다 BlueEyesCryingInTheRain-올리비아 뉴튼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