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 발담그고 싶은 나그네 작성자: 그림자 | 조회: 745회 | 작성: 2009년 2월 5일 1:29 오전 개여울 김소월당신은 무슨 일로그리합니까?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파릇한 풀 포기가돋아 나오고잔물은 봄바람에 해적일 때에가도 아주 가지는안노라시던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하엽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가도 아주 가지는 안노라심은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