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한말씀

인터넷 개통하다 오랜만에 잠시 들어와 몇글자 쓰고 갑니다.

이번에 조직바뀌고 발령난것 때문에 말이 많은 것 같군요

그런데 사실 현장은 대 환영입니다.

쓸데 없는 본사본부 인원 줄이고( 좀 심했나)
그 인원 현장에 배치해서 인원도 증가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분들 다시 위로 올라가면 현장 분위기나 현장실상도 조금은 이해하고
올라갈 것이고 말입니다.

아무리 꺠긋한 물도 고여 있으면 썩습니다.

전문성을 갖추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만
하지만 여러분야에 대해 조금씩 격어 보는 것도 본인에게 이득이 될 것같은데요

나중에 또 자기 전문분야로 옮기면 되는 것이구...

월급주는데 뭔들 못하겠습니까. 주말에 시장에 한번 나가보십시요
추운겨울에 목터저라 소리지르며 조금더 팔아보겠다고
몸부림 치는 사람들 보면..정말

다른 직원은 잘 모르겠는데 저는 복받았다고 생가합니다.

불만 없는 조직이 어디있겠습니까?

하지만 지금은 정말로 같이 합심해야 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 간부든 노조간부든 진보적인 사람이든 말입니다.

여기에다 서로 싸우는 글 올리며 으르릉 대는 사람들은 분명 다른 회사 앞자비라고 생각드비니다.

좁은 의견 몇자 올리고 갑니다.

누굴 비난하기 위해 올린 글이 아니오라 제 소견 몇자 적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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