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 왜곡되는 회사에서 계속 근무를 해야한?

진실은 감추고 내 자신을 속이고 속이는 일을 눈앞에두고 윤리경영 설문지에
설문을 하다보니 눈앞이 캄캄하다.
왜 윤리경영설문을 한느지도 모른체...

우리들 마음은 진실을 감추고 마음에도 없는 웃음을 보여야하는 광대인데
2010내년에도 이런 광대짓을 하면서 고객앞에 설려니 두렵다.

현장mot한다고 동영상강의에 수많은 문서쪽지를 보면서 우리들 마음은 고객을향한 진실이 없는데
진실을 감추고 mot하라니...

지금의 우리들 스스로가 좀더 진실을 고객에게 내보이고 열심히 뛴다면 kt의 미래는 밝은데
자꾸 직원역량과 노령화만 고집하고있으니 답답하다..
시험을 제아무리 잘본들 업무능력이 출중한것도아닌데 시험결과로만 능력을 판가름하려하고
가장 중요한 승진시험은 지네들 자리보전위해서 검토도않고...

차라리 영업시험이니 자격시험이니 시험으로 모든걸 평가기준으로 삼을려면 승진시험도 함께
시행하면 그나마 승진부조리도 없을터인데...

게시판 어딜가든지 도대체 왜 여기서 글을 읽고 있는지 내 자신도 우습고.,...

왜곡된 거짓정보로 현혹되게 하는 일부직원들의 의식도 동료라는 이름을 부르기도 부끄럽고...

특퇴 이젠 4-5일 남았다.

결과야 나오겠지만 그 과정이 회장님이 언급하신대로 그리 좋은결과를 만들어가지는않고
오히려 부작용도 있는듯하고 10일이라는 기간동안 생각항시간이라도 주었으면했는데
아예 처음부터 다짜고자 목표채우기식 면담이 가장 큰 실패의 산물이다.

미래의 내모습 그대로임을 보면서 kt의 미래를 훤히보는듯하여 이대로 직장에 다녀야하는생각을하게
만들었다.

좋은 특퇴라면 좋은 홍보를하고 해당직원들의 동의를구하고 그 당위성을 설명해도 되는데
2010년의 두려운 변화만을 앞세워 어거지로 할당식 면담은 해당직원이외에 주변직워들에게는
큰 충격입니다.

회장님 말한마디에 모든게 시스템적으로 확 변하고 건의다운 건의조차도 입벙긋못하는 이곳에서
내일을 기약하기란 엄두가안납니다.

여기에 노사팀도 자주 들어오는것을압니다. 그래도 그동안 함께한 동료인데 협박하듯이
거짓정보 그만올리시기를... 우리 스스로가 잘났든 못났든 그래도 동료인데
굳이 편가르기식 내몰기는 너무한다싶습니다.

확실한 정보가아니면 올리지마시고 자신을 속이고 자신이 살기위해서 동료들을 현혹하는 글에대한
진실을 왜곡하지마시기를...

우리는 흐르는 물처럼 흘러가는 인생의 한 일부분속에서 고민하고있는 한갖 미물입니다.

자칫 한마디의 말이 동료에게는  크나큰 상처로 남습니다.

올바르고 진실이담긴 정보를 올리시고 그렇치않은 정보는 자진삭제바랍니다..

지금도 전국어디에선가 이 게시판을 보고서 가족들과 고민하는 우리들의 동료가 많습니다.

다시한번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2만5천명 특퇴대상자들은 자기는 아니라고 하는 고정관념으로
다른 직원들에게 내몰기식 정보는 이후로는 올리지마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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