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우파 조직을 결성하며……

조직개편으로 인한 현장은 난리다.
창사이래 가장 큰 조직개편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조합의 대안과 대응도 없이 방치된
이번 개편에 조합원은 혼란스럽다.
참으로 한심스럽고 개탄스럽다.
정말로 어처구니 없이 탄생된 노동조합 조직의 한계다.
9대 집행부를 중심으로한 기존세력의 아집과 독선
그들이 생명을 연장하려한 10대의 탄생은 그들이 물러남으로
이제 끝났다.
그리고 돌아온것은 조합원들의 고통뿐이다.
조합원들이 원하는 조합이 만들어져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조합원의 힘은 위대한다.
조만간 대안과 정책을 가진 새로운 조직이 복수노조를 대비하여 탄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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