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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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과 천국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
                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
                지는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
                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 (눅 16:19~31)

  인간의 지식과 과학이 이처럼 발달한 시대에 지옥과 천국 이야기를 하면 소위 지식인들은 앙천대소(仰天大笑)하며 무식하고 원시인 같은 소리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이성은 이 세상의 물질적이고 정신적인 세계 외에는 알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신령한 세계는 영으로만 알 수 있으며 영적 세계는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야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옥과 천국에 대한 지식은 하나님 계시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1. 부자와 나사로의 이생의 삶과 후생의 삶
     
1) 한 부자는 이생에서 날마다 호화롭게 즐겼으나 후생의 삶에서는 음부에서 고통당함
     2) 나사로는 이생에서 거지의 삶으로 고난 받았으나 죽어 아브라함 품에서 위로받음

2. 지옥은 어떤 곳인가?

      * 태아가 출생 후의 세상을 알 수 없듯이 인간이 이생에서 후생의 삶을 알 수 없다.
     1) 지옥은 절대 단절의 처소 - 천국과 지옥 사이에는 큰 구렁텅이가 있어서 하나님을 결코 만날 수
         없으며 이웃과의 대화도 헛된 것, 공허한 것 밖에 없음                                             (눅 16:26)
     2) 지옥은 완전 절망의 처소 - 시간이 완전히 정지된 곳으로 어제의 반성도 오늘의 계획도 없고 내
         일의 희망도 전혀 없이 오직 영원한 절망만 있는 곳임                                        (눅 16:23-24)
     3) 자신이 혐오스럽고 저주스러워 자살하려고 하나 죽을 수도 없는 곳임                   (막 9:48-49)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
         으리라”
     4) 회개나 후회를 전혀 할 수 없이 마음이 닫힌 곳으로 버림받은 고통이 있음                     (히 6:6)
     5) 지옥은 고통 그 자체 속에 존재하는 삶으로 지옥에 대한 그 어떤 표현도 피상적일 뿐임

         * 성경에서 지옥을 묘사한 것을 보면 이렇다. 시편에서는 '고통만 있는 곳', 전도서에서는 '일과
         계획이 없는 곳' '지식과 지혜도 없는 곳', 아가서에서는 '잔혹한 곳', 이사야에는 '벌레로 뒤덮인
         곳', 마태복음에는 '꺼지지 않는 불 못'으로 마가복음에서는 '벌레도 죽지 않는 곳', '불로서 소금
         치듯 하는 곳'으로, 누가복음에서는 '기갈 당하는 곳',데살로니가후서에서는 '영원한 멸망의 곳'
         등으로 설명한다.

3. 천국은 어떤 곳인가?

      * 천국은 예수님 안에 있는 곳이므로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은 천국이 아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
     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지금 여기서 더 깊은 천국을 체험하기 시작한다.
     1) 천국은 정의와 거룩함이 넘치는 곳이며, 한없는 평화가 있는 곳임                              (시 20:6)
     2) 천국은 슬픔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곡함이 없이 끝없는 기쁨이 있는 곳임                (계 21:3-4)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
         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
         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3) 천국은 어두움과 밤이 없이 빛만 있어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는 곳임                          (계 22:5)
     4) 지극히 아름답고 조화로운 곳이며, 사랑이 넘치고 영원히 새로운 곳임                       (계 21: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
         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5) 천국은 십자가 밑에 있는 세계로 생명수의 강이 넘쳐나는 곳임 (계 22:1-2)
         * 지난 2004년 조선일보에서는 신앙과 경제의 관계에 대한 의미 있는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다.
         2000년을 기준으로 188개 국가로 구성된 국제연합(UN) 가운데는 부자 나라도 있고 가난한 나
         라도 있다. 그런데 왜 어떤 나라는 잘 살고 어떤 나라는 가난한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미국 미주
         리 주에 있는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연구원들이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이색적인 시각
         에서 그 답을 설명하는데, 결론적으로 잘 사는 나라와 못 사는 나라가 생기는 이유는 '지옥을 믿
         느냐 아니냐'에 달렸다는 것이다. 즉 지옥을 믿는 사람이 많은 나라가 더 잘 살고 덜 부패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이 그 부분을 집중 연구한 결과 지옥의존재를 믿고 사는 사람이 많은 나라일수록
         부패 정도가 약하고, 부패 지수가 낮은 나라일수록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천국과 지옥은 인간의 말로써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 2-4절에서 바울 선생도 천국에 갔다 온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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