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 한해가 저물어 가는 것을 보며 작성자: 신행우 | 조회: 991회 | 작성: 2008년 12월 21일 9:39 오후 ♣ 한해가 저물어 가는 것을 보며... ♣ 2008년도의 시작을 알린게 엊그제만 같은데... 어느듯 한해가 또~! 저물어 가는 것을 보고 있다. 천천히 人生 되돌아보며 생각 하노라니 수많은 사연들이 가슴을 적셔온다.항상 모든 것이 부족하기만 하고무엇 하나 만족스럽게 이룩 한 것 하나 없이벌써 젊음을 넘어많이도 달려온 길 이 언덕까지숨가쁘게 왔구나 하는 아쉬움들이창 밖에 뿌려지는 소슬 비와 白雪에 젖어이 가슴이 더욱 무너져 내려 간다. 아직도 남아 있는 헛 욕심의 욕망에때로는 버리고 살아야 겠다는 다짐은 잠시 스쳐가는자기 위안으로 멈추는가 싶다. 인생은 하나씩 잃어 가고 때로는 貴하게 벗을 얻기도 하는 것인데도혼자있어 외로운 시간에잊지 못하고 찾아드는 지난 추억 들은 저만치 값을 발하고 있는데.. 가슴 저려 그리우면서도지난 인연들이 아름답게만 보인다.이렇게 다시 지난 인연들을아름답게 오래도록 간직 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감사하는 마음으로삶의 의미를 기쁘게 찾으려 한다.아직도 나는 나를 사랑하기에인생을 멈출 수가 없고비록 수면 위에 비쳐지는 내 모습 일지라도엉킨 모습 다시 잡아가며다가오는 2009년의 人生 길을 귀한 벗들과 함께 가고 싶다.볼품없이 보이는말하고 싶지 않은 나이가중년의 이 나이가 아닌가 싶다.그러나 아직은 좋은 벗들이 있기에 하루 하루를 열씸히 노력하면서존경하고 사랑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민주동지회 님들 사랑합니다.... ↑ 윗글: 서울에선 무슨일 있나요 ? (2008년 12월 22일) ↓ 아랫글: 2009년에는 구조조정의 광풍이 휘몰아치지 않을까???? (2008년 12월 21일) 현장의 목소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