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사장 추천 구조조정 전문가 등 4명 추천

kt 사장 추천자
 
 1. 우의제 : 전 하이닉스 사장 - 구조조정 전문가
 2. 이석채 : 전 경제기획원 차관 청화대 경제수석 정통부 장관 등 경제통
 3. 김창곤 : 전 정통부 차관 정보사회진흥원장
 4. 윤창번 : 전 하나로 텔레콤 사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구조조정 전문가에 경쟁회사 임원출신으로 케티 경영을  어렵게 했던 인물들이다
 가장 우려되는 지점은 내부 정관까지 바꿔가면서 임명할려고 하는 이석채다.

이석채 전 청화대 경제수석은 pcs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특정회사를 유리하게 한 혐의로
재작년 4월 구속되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바 있다 물론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기는 했지만 그것은 증거부족이라는 것이지 전혀 혐의가 없음이 아니다. 

당시 케티는 pcs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많은 경영상의어려움을 겪었다.그리고 경쟁회사의 고위직을 맡은 경력이 있는데 정관까지 바꿔가며 케티 사장으로 임명이 된다면 그것은 참으로 잘못된 결정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권력형 낙하산에 경제 전문가가 경제위기와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케티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인력감축 위주의 구조조정외 다른 선택지는 없을  것이다.

때마침 권력의 실세로 불리우는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한마디 거들지 않았는가. 케티의 구조조정이 약하게 이루어 졌다고.....

신임 사장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면 앞으로 케티에는 피바람이  불 것 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
우리는 구조조정보다 경영혁신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
참고적으로 보수언론이 모델로 하는 도요다 자동차는 직원들에게  정년이 절대 보장되어있는 회사다.
어떤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어도 직원들을  감원하는 경우는 없다 다만 일년 내내 경영혁신만이 있을 뿐이다.
 
노조 선거가 회사측 개입으로 점입가경이다. 

노조 선거에 회사 팀장 지점장들이 개입해서 회사측이 미는 후보가 당선되면 관리자들이 보호 받을 수 있을 까?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우리는 노조가 강성이다 온건이다 구분하는 것 보다. 노조가 회사로 부터 자주적으로 조합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 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난다 긴다 하는 실력있는 (?) 사장과  맞설 수 있는 실력있는 노조 위원장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10대 kt 노조 위원장은 실력있는 위원장이 탄생되어서
회사를 상대로 당당하게 조합원의 고용과 권익을 지켜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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