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소식
작성자: 날마다좋은날 | 조회: 756회 | 작성: 2008년 12월 8일 5:01 오후 KT의 러시아 현지 자회사인 NTC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다.KT(www.kt.com 대표 직무대행 서정수)는 8일 러시아 현지 자회사 NTC(New Telephony Company)가 러시아 경제개발부와 상공회의소 등에서 후원, 수여하는 ‘2008년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기업상은 1999년부터 러시아 소재 기업의 안정성, 성장성, 투명성, 사회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여러 단계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의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러시아 정계와 재계, 언론계 등 각계의 고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지난 12월 2일에 모스크바에서 성대하게 개최돼 경제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한 우수기업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올해의 수상 기업은 산업, 서비스, 특별, 지역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4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중앙·서부·볼가·우랄·극동 등 5개 지역부문 중 NTC는 극동지역의 ‘2008년 올해의 기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TC는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연해주 정부가 후원하는 ‘연해주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블라디보스톡 시에서 수여하는 ‘사회공헌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TC는 지난해 이동통신 가입자 100만 명, 매출 1억 달러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와이맥스 사업을 개시했으며 연말까지 이동통신 가입자 124만 명을 예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한편 지역 사회에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