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인가?전략인가?

민동은 사람들의 아픈 마음과 약점을 이용하여
심금을 울리게 할만큼 사람의 감정을 북받치게 만드는 기술이 뛰어나다.

약한 점을 한껏 긁어내어 감성적인 호소로
우리들의 마음을 충분히 현혹 시킨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조합원들이
감성에서 이성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보이면,
바로 깃발을 들고 투쟁으로 돌입하는 고도의(?) 전략전술가들이다.

뛰어난 감성호소와 용맹스런 투쟁을 가지고 있는 그들.

그 시간과 열정을 일하는데 쓸수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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