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매출 소폭 감소..??
작성자: 고용안정 | 조회: 1237회 | 작성: 2009년 4월 19일 9:03 오후 2008년 업종별 매출분석 결과가 나왔다통신 분야에서는 KT와 SK텔레콤이 박빙의 승부를 펼친 가운데 LG그룹 계열 통신업체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KT는 전년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하며 매출 11조7848억원을 기록해 간신히 1위를 지켰다.
이에 비해 SK텔레콤은 전년 대비 3.4% 성장하며 11조6746억원을 기록해 KT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LG텔레콤은 4.6% 늘어난 4조7979억원을 기록했다.
- 매일경제 2009. 4. 19 -
2009년 신학기 초부터 대학가를 중심으로
인터넷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했다.
봄날은 가고 있다는 느낌이 피부로 와 닿고 있다.
우리가 현장에서 느끼는 KT에 대한 위기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경기둔화에 따른 실물경제를 반영하듯
단독주택가에 저가 케이블 방송사의 인터넷 보급으로
KT고객의 이탈은 눈에 띄게 늘어 나고 있다.
KT고객의 유지율이 30%를 넘는 곳을 찾아 보기 힘들다.
고객의 이탈, 매출부진, 늘어나는 비용
무엇으로 감당해야 할까
KT인의 상당수가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고용불안을 해결하는 최선책은
일정한 경력과 나이가 되면
급여의 일정비율을 줄여나가는 임금피크제가 아닐까 싶다.
안티 KT인을 만들지 않는 방법은
명예퇴직 종용을 통한 일부의 희생보다는
임금피크제와 흡사한 KT내 인사 및 보수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KT내 근무하는 동안은 고용불안에 떨지 않고
일정 기간이 되면 나가야 하니까
제2의 인생을 미리 미리 준비하고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물러나는 풍토를 만들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