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과가의역사를 너무빨리 잊는게문제다.

불과 얼마전까지 너도나도 모두가 원더풀이라는 명찰을 하나즘은 가슴에달고 다녔다.
염치불구하고 모든게 원더풀데이니 원더풀을 연발하면서 원더풀하게 그저 시간만 축내고
그럭저럭 살아온게 현실입니다.
헌데 불과 얼마되지않아 사장이 바뀌고 쿡이라는 요상한 브랜드로 카멜로온처럼 변하여
all new kt라는 슬로건에 마치 자기가 all new  kt처럼 떠벌리고 다니는 직원들이 부지기수인것을보니
우리 kt의 주체성없는 것은 정말로 적나라한 현실인듯합니다.
원더풀경영은 나름대로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있어 좋은점도 많이있고 개선할점도 많이
있는데 지금의 all new kt는 대상이 조금은 불명확하지요...
우리 스스로가 어떻게 변해야할지를 모르는 정체성없는 막연한 이미지로
과연 우리는 무엇에 보고 달려애할까요?

아직도 말로만 alll neww kt이지 회사의 잘못된 것은 모두 현장책임으로 내몰고
틈만나면 생산성이 어쩌고 어저는 것을보니 왜 매번 잘못된 책임을 현장직원에게 돌리고 잘된것만
경영진의 몫으로 챙기려는 것은 놀부심조가아닐런지요?

말로만 상품강매 안한다더니 말로만 윤리경영서약해보았자 뒤로는
1/n이 유행처럼 번지고 아직도 현장에서는 상품강매와 상품판매강요가 버젓이
성행해도 말로만 all new kt라니 어처구니없습니다...

그럴싸한 넥타이와 양복을입고 매일회의는 열심히하지만 생산성없는회의는 왜그리 자주하는지?

회으 자주하는회사치고 잘되는 회사없다고들하는데 왜 우리회사는 회의를 그리자주하는지?

제발 모두들 일좀합시다...

모두들 영업이든지 뭐든지 자기자신이 출세하기위해서 부서를옮기고 넥터이에 양복차림으로 돌아다니지만
실제 회사매출과 얼마나 직결될까요?
경영선행지표를 들여다보면 죄다 영업관련지표입니다. 영업인력이 어지보면 현장인력보다 많다고 보는데
왜 모든걸 영업기준으로 평가하려하는지 도무지 이해가안됩니다.
영업부서는 영업관련지표로 평가하고 기술부서는 담당기술부서의 지표로 평가하는게
옳은 경영이아닌가요?
모든지표를 영ㅇ업관련지표로 만들어 우리모두들 영업의 노예로만들고 툭하면
힘없는 직원들을 탓하면서 현장직원들의 기량과 생산성으로 연봉과 연결시키려는
지금의 경영을 정말로 안타갑게생각합니다.

지금 우리주변에서는 맡은바 열심히 일하다보면 할일들이 너무많습니다.
기술부서에서 할일을 잊은체 영업에만 전념하면 현장의 민원처리와 현장일들은 누가합니가?
왜 이리 회사를 위한다고 자기할일을 잊은체 엉뚱한 자기실적에만 연연하는지요?

원더풀과 all new kt무엇이단른가요?

사람만 바뀌었지...고객들은 그대로인데 왜 우리들은 방황에서 헤메일까요?

원더풀도 all new kt도 어찌보면 고객을ㅇ 향한 우리의 변회된모습을 이끄는 모티브인데
카멜로온처럼 든든한 줄만잡고 출세지상주의의 회사문화가 아직도 팽배함을보면서
저 자신의 미래와 회사의 앞날이 깜감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 제발 일좀합니사다....
환직을했다고 출세를한것도아니고 진급을했다고 일을하지마라는게아닙니다.
현장을 지금처럼 방치하면서 계속 가면 아마 우리kt는 수년내에 정체성을 잃고서 분명히
공중분해될것입니다.

고객이 없는 회사가 어찌 발전하고 내가 승진한다고 고객이 없다면 무슨의마가있을가요?

길어야 20년안팎의 회사생활속에서 현장을 등지고 출세만을 향해 달려가는 직원분들
제발 현장으로 발걸음을 돌리시고 지금의 현장을 다시한번 생각해주세요...

넥타이는 안메지만 작업복에 현자에서 사람사는 맛을 느낄수있습니다.

현장으로 되돌아오세요...

대학나온 저자신도 공채생이지만 사무실을 박차고 현장으로 뛰어들어 사람사는 맛을 느기고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현장에서 환직하여 사무실에 입성하면 아예 현장을 등지고 현장으로 발걸음을
내딛지않은 동료들을 보면 많은 자괴감을 느김니다.

현자을 지키면서 열심히 일해도 보람을 찾을수있습니다.
화려함의 뒷그늘은 그리 행복함만을 주지않습니다.

불나방처럼 출세를위하는 이름으로 불속에뒤어들어 피나는 경쟁해보았자 나이 50넘으면
명퇴를생각해야합니다.

사람답게사는 세상은 여러분들의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이미 현장은 공동화로 텅빈상태입니다. 문제아들로만 채워진 현장동력은 자멸상태인데
이를 사지로 몰고가는 관리자분들의 행태와 매번 모든 부진한 지표를 현장직원몫으로돌리는
관리자들을 보면서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이건아닌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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