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아니다.

4.10일에 인천공항공사 등 3개 단위노조가 민주노총 탈퇴를 선언했다.

최근의 민주노총 간부가 저지른 불미스런 사건에 대한 언론의 보도 이후
민주노총의 위상은 갈수록 추락하고 있는 것 같다.

'민주'라는 이념에 내재되어 있는 도덕성도 결여되고, 노동자들의 이익과는
직접 상관도 없는 정치투쟁에 매달린 결과가 단위노조의 민노총 탈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할 것이다.

우리 KT노조는 어찌하고 있나??

작년말 선거로 새 집행부를 꾸리기가 바쁘게 금년초 조직개편으로 정신차릴
겨를도 없었으리라...

통신시장의 무한경쟁 상황과  합병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우리 회사의
실정을 감안  KT노조는 정치놀음이나 하는 민노총을 탈퇴하여 회사를 살리고
조합원을 살리는 길에 좀더 매진하는 것이 좋지않을까 생각해본다.

회사가 튼실해지고 안정이 돼야 좀더 오래 이 직장을 다닐 수 있을 것이라는
소박한 생각에서 위와 같은 제안을 해본다.

I love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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