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조 자주성, 민주성 회복을 위한 전북 순회투쟁 14일차

KT노조 자주성, 민주성 회복을 위한 전북 순회투쟁 14일차



12. 4. 오늘은 KT동전주지사 앞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출근 선전전이 진행되었다. 12.3. 종지부를 찍지 못한 KT사용자들의 심각한 지배개입이 우려되는 결선투표 유세 첫날 KT노조 공정선거 촉구 전북시민모임도 결선투표라는 변수에 순회투쟁을 13일차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12.9. 결선투표까지 순회투쟁을 연장하기로 결의하여 그 첫날로써 민주파후보의 참관인 조직이 없었던 전북본부 동전주지사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 공정선거 촉구, KT사용자의 노조 지배개입 당사자.책임자 처벌, 민주적 양심적 결선투표를 위하여 출근전을 진행하였다.

12. 3. 선거이후라 조합원들은 출근하는 차량안에서 상당수가 손을 흔들며 시민모임의 순회투쟁을 지지하는 모습에 전북지역 다른 지사, 지점과는 다른모습이었다. 물론 결선투표라는 그리고 민주성과 자주성을 회복하기위한 조합원들의 자신감이리라!



비가 오는 가운데 두번씩이나 순회투쟁단에게 커피를 손수 가져다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야간일을 마치고 아침에 퇴근하신다는 한 조합원동지는 두주먹을 불끈쥐며 이번에는 어떠한 사측의 회유에도 소신껏 투표하여 바꿔야 한다는 자신감을 어제 선거에서 보았다며 오는 결선투표일이 기다려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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