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사의 조건과 문제점. 1번 김구현을 찍지말아야하는 이유.

IT분사는 그동안 해왔던 다른 법인,분사와는 다르다.
그것을 아직 직원들은 정확히 모르고 있다. 

현 집행부(기호1,김구현측)는 IT직원이나 CS플라자직원들에게 어떠한 의견도 묻지않은채
밀실에서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
IT법인관련 노사합의서내용은, 기존의 월급그대로 가면서 명퇴없이 사표를 쓰는것이었다.
모든 복지는 그대로 가나 5년간 계약하고 그후에는 1년간 재계약한다는 내용이었다.

그것을 믿고 700명중 500명이 넘어갔다.  
남은 백여명중에 반이 파견상태로 KTDS의 관리하에 있고 반은 현장영업,가설업무를 받아
현장에 발령되었다.
그들은 관리직원(CP)으로 낙인찍혀 팀장의 관리하에
매일 시간별 보고서를 작성하고 말도안되는 업무지시서를 받아 (예, 메가패스10건, 인터넷전화30건,메가티비등을 오늘 저녁까지 하지않으면 인사상의 불이익을 당해도 좋다)  저녁에 당연히 못하면 확인서를 받아왔다 한다. 가설업무또한 강도는 마찬가지...

그것을 방치하고 외면했던 현 집행부가 무슨 낯으로 다시 표를 구하고 있는것인지?

회사는 IT본부 분사에 있어 큰 비용을 들이지않았다. 말 잘 듣던 IT본부 직원들의 충성심을 믿었겠지.
예측대로 IT본부 직원들은 특유의 성실함으로 회사의 결정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참아내고 있다.  만약 선로팀들에게 그런 칼을들이댔다면 어떻게 했을까?
아니 회사는 그런 무모한 짓을 안했을것이다.

그렇게 말잘듣고 순한 조직이 다음의 타겟이 될것인데, 나는 그조직이 NSC, 그외부서 라고 본다.

나는 그것이 너무 쉽게 이뤄질수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싶다.

1번 김구현이 되면 일사천리로 분사,법인화가 이뤄질 것이다.
나는 2,3번 누구라고 말하고 싶지않다.
오직 신바람나는 KT, 일하고 싶고 서로 신뢰하고 아끼는 동료애로 넘쳐나는 회사가 되기를 기원할 뿐이다.
그동안 어떠했는가.

노조의 끄나풀이 되어 직원을 감시하고 아무 문제없는 직원을 강성이라는 이름으로 탄압하고
진급에서 누락시키며 여러가지 입에 담도못할 범죄를 저질러 왔다.
노조지부장은 제일 먼저 진급하고, 운전직에서 제일먼저 환직하여 직원의 원성을 샀으나
모두 소리를 못냈다.  보복이 두려워서지..

나는 1번을 제외한 후보에 소신껏 투표하라고 말하고 싶다. 진정으로 후배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쓴다.
상사의 진급을 위해 고혈을 짜내는 상품판매로 몸과 마음 상처입은 우리 동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사랑한다.

결정의 순간이 왔다. 그동안 살아온대로 살수는 없다. 상품판매 더이상 할곳이 없고 친척들 얼굴보기 미안하다.
부장,팀장 승진을 위해 자뻑하고 유지해온 모든 상품판매의 돌은 우리에게 다시 돌아와 회사를 존폐위기로 몰것이다.
새로운 사장을 견제하고 함께 해서 나갈수 있는 지혜의 사람으로 ,  생명의 빛이 KT에 비춰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현장의 목소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