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는 서부산지사의 선거 개입 관리자를 처벌하라!

부산본부는 선거 운동을 방해한 서부산지사의 김성주 팀장(전 노사협력팀장)을 처벌하라!

금일 서부산지사에서는 관리자가 선거운동을 방해한 일이 발생했다.
우리 조태욱 중앙 선대본에서는 이번 10대 노동조합 선거와 관련하여
회사의 노조선거 중립화 천명과 직접적으로 현업에 선거개입 금지 관련 지침을
하달했음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던 부산지방본부 2번 이정환 후보의
말을 가로막으며 선거운동을 종료할 것을 요구했던 데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는 명백한 관리자의 선거개입행위이다.
회사는 문서에서 천명했던 데로 선거에 개입한 김성주 팀장을 처벌할 것을 요구한다.
선거개입사례에 대해 확실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시 우리 조태욱 중앙 선대본은
10대 노동조합 선거에 있어서 회사의 선거 중립 선언이 단지 말뿐이며
또 다시 사측이 총체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것으로 간주할 것이다.
회사 관계자가 신속하고 현명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시 앞으로의 벌어질 일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회사에 있음을 천명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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