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노동행위, 부정선거 음모에 대한 제보가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박철우입니다.

 

조합원들께서 회사의 부당노동행위 제보를 속속 보내 주시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올라 온 내용 하나 소개 드립니다.

 

ㅇㅇ지사입니다.

자꾸 팀장이 아침에 와서 투표하고 가라고 몇 번이나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거 불법 선거개입 아닙니까? 조합원이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너무 관리자 분들이 섬거개입이 심합니다. 자증나서 죽겠습니다.

그리고 꼭 1번 찍으라고 노골적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별 수단을 다 동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밤에 술 먹자고 전화도 많이 걸려 오고 있고요,

이런 때는 어덯게 대처해야 합니까?

 

대처 방안을 설명 드리고 팀장을 제 명의로 고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 두 건이 아닙니다. 저에게만 오는 것도 아닙니다.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아무리 회사가 은밀하게 지시하고 관리자들이 이를 이행한다고 해도

어디선가 들추어지게 됩니다. 조심하십시요!

그리고 저희는 금번 선거에서 부당노동행위는 엄정하게 대처합니다.

조합원 여러분 당당하고 자신있게 투표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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