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조가 토대이고 희망입니다!

주간조선표지(20141020).jpg

 

2014년10월20일에 발행된 주간조선 표지에는

" '일본병' 세계로 확산중"이라고 되어 있으며,

세계경제가  '전환형 복합불황'으로 가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경제가 복합불황을 피해갈 수 없는 8가지 이유를 제시하며..

사실상 세계경제가  대공황으로 가고 있고,

계급을 지키려는 자와 계급을 없애려는 자의 대결은 이데올로기로 포장되어 전환형 복합불황 시대를 앞당긴다 고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주간조선에 실린 글은 KDB대우증권 홍성국 리서치센터장의 저서와 주장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현 시기에 우리사회의 대표적인 보수 매체인 주간조선에서 비교적 객관적으로 세계경제 정세를 분석해서 발표한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전지구적 자본주의가 현상적으로는 득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적으로는 자본축적구조가 한계에 봉착하여 붕괴직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민주노조 운동의 중요성은 배가된다 할 것입니다.

새로운 세상을 앞당기기 위한 토대와 희망이 민주노조에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주간조선 글을 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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