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결정 사항이랍니다

이번에는 몸자보를 선거운동원외에는 달지 못하도록 한답니다.
정문 앞 줄서기도 못하게 한다고 하더군요.
다만, 출근 전 선전전은 인정한다고 합니다.

회사가 불개입하겠다는 입장은 그냥 헛소리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두머리가 한나라당으로 바뀌는 마당에 정흥곤, 최장복을 버릴 수 없고,
그렇다고 현 집행부를 버릴 수도 없고,
그래서 중립을 지키기로 했답니다.

그러나 조태욱 후보가 1차에 이길 것 같다면, 당연히 말기에 가서는 개입하겠지요?
1차에서 결정나지 않는다면, 결선에서 회사는 당연히 움직이겠지요?
말기 회사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 사측의 개입이 적발되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정흥곤, 최장복은 끝까지 갈 것 같습니다.
이번에 떨어져도, 3년 후에는 반드시 자신들이 낙점받을 수 있으리라는 포석이겠지요.



현장의 목소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