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이의 한마당

오늘은 뜻깊은 올레 KT한마당 잔치가 있는 마당입니다.
작금의 위기상황에서 우리 KT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치고 합심하여
새로운 KT의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자리가, 시작이 되는 도약의 날입니다.
천안함의 사태를 이야기하기 앞서서 동감하지만 작금의 시대는 바야흐로 전쟁입니다.

모든 KT인의 만족은 현실상 어렵습니다.다들 함십하여 회사를 위하여 합심하여 뭉쳐나가야하는 마당에
개인 개인으로서의 회사의 발전을 위하여 조언을 하기에 앞서...굳이 토를 달기에는
사이버공간이 무척 어렵습니다.
"ㅆ" 또는 "개 호로"" 육두문자가 판치는 KT 마당은 특히 싫습니다.

모두가 어렵습니다.특히 회사의 어려움은 모두가 알지요....
하지만 현실의, 아니 KT를 선호하는...   KT의 발전을 기원하는 (명퇴하신) 선배님들의 70%는 20~30년 도안 정들었던 KT를 등지고 있습니다.과연 이렇게 되어가고 있는 현실에 대해 누구에게 책임이 따를까요?

당신이? 아니 당신 동료가?
아닙니다.남아있는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KT인들이 뒤돌아서서 한번쯤 고뇌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공사에서 민영화 되었으면 그에 맞게 우리 종업원들도 좋았던 옛날은 (어렵겠지만) 과감히 잊고
회사는 무름지기 변해가는 세계속에 장단을 맞추어야합니다.
말로만 하는 정도경영, 허수에 힙싸인 경영평가.... 하루 아침에 정도를 잡는것은 무척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왕 칼을 뽑았으면 마른 짚단이라도 쑤셔봐야...

허수가 근절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
 
자갈치 시장에서...
소주 1병을 마시고 나서...  서글픈 이가... 넋두리를 읖어봤습니다......


올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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