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세상일을 하다보면, 성취감에 기쁠 때도 있지만
목전의 결과를 놔두고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되는 때가 있을 것이다
전혀 상황이나 논리로 설명이 안되는.....
우린 이럴때 자기 자신도 모르게 읊조린다....

아니 어떻게 그런 일이......


아무리 생각해도 가능성이 0.1% 안되는 일이 진실일 경우 허탈해질 것이다


오늘 들은 소식중 하나가
아버지가 일본형사에게 고문당한 아들이 독립군 이회영장군을 밀고했다는 것이다
이게 가능한가? 밀고자는 조카 이규서와 톡립투사 아들 염충렬


요즘 안중근의사 서거 100주년입네~~~하면서 국내외가 난리.. 야단법석이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안의사 부인과 그 자손들에 대한 독립운동가들의 증언이다
하도 교활하고 극악무도한 왜놈들이라서 누구 말을 믿어야할지 모르겠으나....
백범이 안중근 유족의 안전을 걱정하고 안의사 동생인 공근에게 상해에 있는 유족을 난징으로
모셔오라고 지시했는데....
공근씨는 자기 식구만 대려오고 형수와 조카,조카사위를 놔두고 오니
백범의 오해가 컸는데,,,,
일본놈의  집요하며 유력한 포섭대상이 바로 안중근 유족이었고....... 유족들이 포섭이 되었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조금 흔들린 모양이다
그래서 동생이 형수와 조카들을 만나지도 않고 난징으로 왔다는 것인데


누구 말이 진실인지 몰라도
이회영장군의 밀정역활을 한 사람이 그 친조카와 독립투사의 아들인 것을 감안하면
안중근의사 유족을 둘러싼 오해도 고려 못할 바는 아닌 듯 싶다

남이 나에게 그럴싸한 사유로 다가와 진실인양  장미를 건네주어도.
그 장미는 결코 진실이 아닐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필요 이상으로 자기에게 접근하여 장미를 준다면 더욱 생각해뵈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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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 이회영 장군님 )








난 지금도 그 0.1% 진실을 알리고자 한다
우리가 존경하고 능력한 인정한 KT관리자중 몇몇이는 패륜경영자라는 사실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진실이라는 것을..


그러나 우당이나 백범이 조금만 신경썻더라면..
그 0.1%도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는 것을 또한 알리고자 한다



그리고 그것을 발견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일본이 그랬듯이,
패륜경영자들의 경영공작,노조공작을 간파하는 것이고
그들의 중요한 무기는 일본이 그랬듯이
동료간을 이간질하고 돈과 승진이라는 미끼였다는 것 또한 알리고자 한다

오늘도 수많은 친한 동료가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조폭경영자 미끼에 현혹되어
그렇게 친한 동료직원을 밀고하고 도저히 해서는 안되는 일을 자행하는 것이다
조직폭력배의 우산은 그렇게도 달콤한가?
그리고 그들은 뇌까린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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