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쿵하는 소리가…???

경기 시흥시 인근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서울과 강원도 일부 지역까지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은 9일 오후 6시 8분 14초 경기 시흥시 북쪽 8㎞지역(북위 37.45, 동경 126.80)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자동계기 분석으로 나온 결과이며 상세한 결과는 추가적인 분석 후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서울, 경기, 일부 강원도 지역에서도 지진동이 감지됐다. 서울에 거주하는 박모(여ㆍ29ㆍ회사원) 씨는 “회사에서 근무를
서던 중 갑자기 진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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