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날기약

2009년 한해 무엇을 생각하셨나요!!
올해는 내년이후의 자그마한 전주곡처럼 느껴지지 않던가요?
조직에 대한 최소한의 염려도 없이 기생의 나날을 보내려하는지요?
유기적조직에서 조직과 정렬되지 않는 부위는 곧 암덩어리일 뿐입니다.
우린 분명 KT라는 조직내에서 많은 것을 누릴수 있었으며 많은 기회의 시간을 갖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조금의 감사한 마음과 남은 자들에 대한 배려가 있으시다면
꿈같은 정년의 추억일랑 잊어버리시고
새로운 날의 개척을 위한 비젼을 가꾸어보세요
아쉬워 하고 박수쳐줄수 있는 동료들이 있는 그 자리에서 훌훌 터시고
새로운 날을 기약해 보세요
조금만 마음을 비우시고 신기루같은 욕심을 내려놓으신다면
KT의 감사함과 동료직원들의 애닯음과 또다른 당신의 미래가 그려질 것입니다.
시작과 끝 끝과 시작은 결코 따로따로 울리는 노래가 아닙니다.
남거나 떠나거나 2010년엔 모든분들의 삶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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