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관


살아가는 일이 두렵네요
저의 인생이 온통 죄로 가득 찬 불모지 같습니다.

제가 무슨열매를 맺는다면
그것은 거짓 아니면 부패요,
제가 하는 어떤 일도
당신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꺾이고 잘려서 불에 태워져야할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요,
제 몸에 맺히는 것이라고는
날카롭고 쓰라린 죄의 가시들뿐입니다.
그 가시들이 저를 찔려서
반성하게 해준다면 다행이련만
속에서 제 양심이 불에 탑니다.
차마 제 모습을 당신께 보여드리지 못하겠는데
그런데 저에게는 숨을곳이 없네요
무슨 일이 저에게 일어날까요?
어디에서 안전한 곳을 찿을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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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최선을 다하는것이 아름답게보입니다.
지사장 ,중간관리자,직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합니다.
조직에서 시키면 그대로 하는것이 맞습니다.
그것이 설사 악이라할지라도
그러나 그댓가는 저도 알수없습니다
.
그분께서 하시는일이니까요

그러나 그중에서 잘못된것은 노조의 안일함입니다.
모두들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있는데
노조에서는 뒷짐지고 가만이 보고만 있습니다.
노조위원장은 훈장타고
그것은 악행을 자행하는일보다 더 나쁜일입니다.
왜냐 하면그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지못햇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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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회사는 퇴직프로그램을 가동시켜(최소1년)
선배들이 좋은 마음가지고 나갈수 있도록 배려해주는것이어떨까요
회사이미지가 말이 아닙니다.
노조는  할말이없습니다.
악행보다 더한 방관을 선택했으니까요

그 어떤죄도 달게 받아야 될겁니다.
그것은 속세에서는 못합니다.
어느분이 할것입니다
우리의영혼은 죽지않으니까요
이글을 쓰면서 마음이 아픕니다.
앞으로도 늦지않았습니다.
위원장님 제발 자기의본분을 잊지말아주세요
두렵지 안습니다까
당장은 본인자신이 편하지모르지만
양심은 가시에 찔려 아플겁니다.

우리의영혼은 죽지않으니까요

저도 이글을 쓸 자격이 없습니다.
앞으로 살면서 얼마나 많은죄를 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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