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탈퇴 찬성

솔직히 민노총이 상급단체인 줄도 몰랐다..

알았다면?

알았다면 아마 진작에 탈퇴하지 않았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남아있을 이유가 없으니.

자선단체도 아니고.

우리도 우리 실속을 찾고 우리 갈 길을 가자는게

너무나 당연한 거 아닌가.

 

사회 전체 속에서 민노총의 역할을 통째로 비난하자는 것이 아니라는

지하철노조의 탈퇴성명을 보면서 공감한다.

우리와 맞지 않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조합원을 위해서 가자는 것에 공감한다.

개인적 유불리를 가지고 반대하지 말고

KT라는 회사의 주인된 마음으로.

맞지 않은 헌 옷은 훌훌 벗어버리고

KT의 새로운 시작, 산뜻하게 파이팅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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