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퇴직자 신행우 입니다

퇴직자 로서 할말은 없습니다만

민주노총 탈퇴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글픈 마음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5.6.7.8.대 집행부 를 거처  현재 집행부 까지

모두다 조합원을 위하여 조합원 손에 의하여 탄생하여

조합원의 자주적인 노동조합이 되었는지 가슴에 손을 언고 깊은 생각을 하여보세요

5대 집행부시절

정부에서 한국통신 노동조합 민주노총에 가입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온갖 협박을 가하였지만 협박을 뚫고 영등포 구민회관에서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찬성으로 민주노총에 가입 하였건만 15년여 만에 탈퇴라는

가슴아픈 현실이 눈앞에 다가와 서글픔이 앞섭니다

조합원을 위한 노동조합인지 의심이 가지 않을수 없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위한 노동조합 건설을 위하여 탈퇴 한다고 하는데

무엇이 어떤 희망적인 노동조합 건설인지 알 수는 없지만

너무나 현실과 동 떨어진 결정 인것 같습니다

17일 조합원 찬반 투표 현재 까지의 투표 결과로 보아서는

가결 될것이 자명하지만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의 조합 간부들

대한민국 노동 역사에 가장 나쁜 기록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조합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현재시각 밤 9시 22분 한국은 오전 10시 22분 되겠군요

모두모두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