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서야,,,


민노총 탈퇴가 곧 구조조정으로 갈 수 있다는 염려의 글이
많이 눈에 띄는걸 느낄수 있다..
아마도 민노총 탈퇴에 대해서 당황스러운 당사자들의 심경을
구조조정이라는 단어를 통해서라도 억지로라도 붙잡고 싶은 심경일게지...

그렇다면 한 기업의 생사여탈권을 상급단체인 민노총이 갖고 있다는 말인가..
시장경제에서 기업의 흥망성쇠는 당연히 고객의 선택이 아니던가?..
고객으로부터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는것이지,,
민노총에 연줄을 대고 있다고 해서 고용이 보장되고, 먹고 살수 있다는 말은 이건 정말이지
억지에 가까운 논리일 따름이다...

무엇보다 왜 그 많은 기업들이 줄줄이 민노총을 탈퇴하고 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우리는 고민을 해 보아야 할 것이다..

손바닥 너머의 더 넓은 세상을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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