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현 위원장 역사의 죄인 되지 마시지요!


김구현 중앙위원장 이하 현업의 지부장들까지 당신들은 진정 역사의 죄인이 되고자 하는가?
당신들 말대로 변동된 연봉제라고 칩시다. 아니 호봉제 보다 휠 많이 받는 연봉제 라고 하자구요

언제까지 회사가 그렇게 지속적으로 전직원 연봉제를 하는데 임금을 올려줄거라 생각하는지요.
통계적으로 연봉제는 시행 첫해는 조금 더 올려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그 기대는
물거품으로 변하지요.

자본이 언제  스스로 우리들 노동자편에 서서 그렇게 좋은 임금체계를 아무런 댓가없이 해준적이
있었나 생각해 봅시다. 또한 그대들(조합과 회사)이 말하는 그렇게 좋은 대안이었다면 협상 처음부터
내놓아야 되는 것 아닌가요?

헌데 왜그리 질질 긇면서 임금을 반납해라, 피크제를 받아라 멍멍이 소리를 한 다음에 이제사 주었는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난 이해가 가지 않는데~~~~~~나만 못하는 것인지

김구현 위원장!
연봉제하면 당신의 그 잘난 위원장 자리도 조만간 없어질것이란 생각은 안했는지 묻고싶소
앞으로 누가 조합의 말을 들겠소, 우리들의 임금을 회사가 매년 결정하는데 어느 미친 조합원이
당신들 조합의 말을 따른단 말이요

전국의 조합원동지 여러분!

이번 찬반투표는 반드시 부결시켜야 됩니다. 정확히 10년전 이동걸 전 집행부때의 퇴직금 누진제 폐지
찬반투표 지금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하루 아침에 갑자기 회사 조직을 가동하여 어거지로 찬반투표
실시해 가결시켰지요!  지금 누진제가 폐지 되지 않았다면 대충 잡아도 몇천에서 억은 이익이 됐겠지요!
한번의 잘못으로 그냥 앉은 자리에서 얼마나 많은 손해를 가져왔습니까?

이번 찬반투표 회사의 감언이설, 회유협박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그보다 더 혹독한 댓가를 치룰 것입니다
이것은 10년이 지나면 알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당장 내년부터 실시하는 회사와의 연봉계약에 나타날 것입니다


이석채 회장과 김구현 위원장은 현장의 조합원들을 어떻게 보고 이런 개같은 잠정합의안을 해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할려고 하는지~~~~~우리 조합원들이 당신들 눈에는 그렇게 바보 천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단 말인가

반드시 부결시켜 현장의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 줍시다.
반드시 부결시켜 재협상하게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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