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현실 타파위한 노사제안문이라도…..

이 어려운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노사에게 제안문 형태로 글을 보내고 기자회견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만 읽어 보시고 타당성이 있으면 수정하여 활용해도 됩니다.

KT어렵다고 한다. 매출액도 급감하고 장기적인 전망도 밝지 않다고 한다.
그렇다고 허구헌날 인력짜르는 구조조정만 할 수 없는 노릇이다.
이제 인력구조조정은 한계에 왔다.  더이상 어려울 때 탈출하는  핑계거리로 삼아서는 안된다.

먼저 노동조합에게

노동조합은 할일없이 먹고 노는 그런기구가 아니다.
회사가 어렵다면 전종사원이 동의하는 정책적인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
분사나 아웃소싱에 동의하는 그런 거는 대안이 아니라 죽을 짓거리이다.
정책적인 대안을 생산하는 노사각 7인의 위원회를 두고 통신정책을 포함한 회사의 불합리한 구조개선 등을
 완전히 개선하는 그런 팀이 꾸려져야 한다.
솔직히 지금의 노동조합 집행부는 그런 실력이 안되고,  통신정책 등에 일가견이 있는  김형만, 김미영,
최치영 등 전 조합간부들이 있을 것이다.
이건 노동조합 집행부의 입장에서 선택할 것이 아니라 거시적 측면에서 선택되어야 한다.
이번 10대노동조합선거에서 각후보 공히 필수공약으로 넣어 실천했으면 한다.
회사 어렵다는데 자리보전에 급급한 노동조합 이라면 아니될 말이다.
내부경쟁으로 근근히 버텨온 한계를 넘어 R&D와 시설투자를 과감히 하여 외부경쟁력을 높이는 값싸고
질좋은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
주주이익 극대화 때문에 오히려 회사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면 척결해야 할 과제 아니겠는가?
이는 경영진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반드시 노동조합의 역할이 필요하다.
지난, 9년간 노동조합은 이런 역할을 하는데 거의 식물인간 이었다고 본다.

이어 KT에게

분사니 아웃소싱이니 명퇴니 그런 구조조정이 능사가 아니다.
제일 먼저 장비나 물자의 규격을 단일화 시켜 현장에서 작업하는 직원들의 생산성효과를 높여줘야 한다.
현재 납품되는 장비나 물자가 너무 다양하고 사용법도 각각 틀려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있으며 납품비리의
원인이 될 소지도 있다.
사원들에게 반강제적인 상품판매 강요를 하기 보다는 대외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주주배당금에 너무 신경쓰다가 아니, 외국인 대주주에 너무 신경 쓰다가 R&D와 시설투자는 더디고 있다.
경쟁업체 보다 앞서지 못하고 뒤진 상품출시는 무얼 말하는가?
보직자가 너무 많다. 현업에 괸리자 1명이면 충분하지 않는가? 가급적이면 도급보다는 내부인력을 사용하여
업무처리 해 나가야 한다. 그러면 생산성이 향상된다.
상품판매 메리트를 영업에 부여하면 TFT팀을 두어 판매하는 경우보다 고객관리가 잘 되고 현재보다 오히려
매출액이 늘어날 것이다.
정책적인 대안을 생산하는 노사각 7인의 위원회를 두고 통신정책을 포함한 회사의 불합리한 구조개선 등을
 완전히 개선하는 그런 팀이 꾸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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