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조은글…위원장은 명심하라.
작성자: 민초 | 조회: 957회 | 작성: 2009년 5월 10일 7:33 오전 "이런실정에 노동조합은 조합비만 축내는 집단인지는 몰라도조합원의 애로사항은 뒤로하고 지리산 공기 좋은곳에서 축구경기를
이틀씩이나 한단다. 무슨 프로축구도 아니고. 조합원없는 조합일정을
치루느라 개고생은 할지몰라도 현업의 날카롭고 매서운 조합원의 눈총은
갔다오면 피부로 느낄것이다. 당신들이 마시고 부었던 음식들은 조합원의 호주머니에서
털려나간 피같은 돈인것이다.
회사 조직에서 본부장 직책이 없어진지는 기 알고 있을것이다.
그럼 노동조합의 지방본부 위원장이란 자리는 누굴 상대하는 자리인가
자문해 보기 바란다. 썩어들어가는 냄새가 풍기니까 하는말이다.
회사의 조직개편안에 서명해준 장본인들이 노동조합 조직개편엔 나몰라라
등돌리면 조합비내는 조합원은 병신들인줄 아는모양인데..
천남의 말씀. 말못하고 죽은듯있어도 보는눈은있고 다시 선택할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책임을 물을줄도 안다.
현업의 조합간부인 지부장들은 회사눈치 보느라 말도못하고
그것도 조직이라고 아첨하는 모습에 구역질 나오는게 한두번이 아니다"
지방본부위원장이 하는일이 무엇일까?
5개단 조율하는것,네트웍운용단 조합원 애로사항 청취하고 해결하는것,
지장본부위원장이 상대해야 스파링 파트너는 누구일까?
답은 상대할 회사측의 인원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조합원의
애로사항 하나도 해결못하는 시점에서 무슨 조합원의 위원장이라고
할수 있겠는가.그냥 허송세월 보내면서 임기만 채우는 것 말고는
할일이 또 있는가?
지방본부위원장은 지부장 위에서 군림하고
지부장은 지사장의 파수꾼이니 이 집단이 잘될일이 없지
조합비 낭비하지 말고 지방본부 위원장 없애고 단 체제로 운용함이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