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이후 감상 (두번째)


내년은 MB정부가 정치적 힘을 자유롭게 발휘하는 마지막 해이다.

또한 KT 신임사장은 구조조정의 큰 틀을 2010년 복수노조 시행이전인 내년에 완성하려 할 것이다.

복수노조란 무엇인가? 한 회사에서 두개이상의 노조단체를 합법적으로 인정한다는 말이다. 물론 교섭창구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는 남는다.

오바마의 진보적 바람이 코리아주에도 불 것이다.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민주동지회의 이번 선거결과는 절반의 승리로 결론 지을 수 있을 것이다.

토사구팽이란 쓸모가 끝나면 버려진다는 뜻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단지 자신이 개(새끼)임을 모를 뿐이다. 그것도 짖지않는 개.
 
약발이 떨어진 사람들...요상한게 세상사다. 민주후보 당선을 저지한 자들이 가장 먼저 팽당함은...물론 예측이다. 세상 이치가 그렇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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