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범국민 추도대회

5월19일 오후 4시부터 서울역광장에서 쌍용차 해고자들의 복직을 요구하고 정리해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쌍용차 범국민 추모대회’를 가졌으며 kt민주동지회도 참가하였다. 집회 참석자들은 해고자 복직과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했다.범국민 추모대회에는 쌍용차 해고로 인한 희생자를 상징하는 22개의 관과 영정사진이 설치됐다. 상복을 입은 운구단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쯤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시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관과 영정사진을 든 운구단이 앞장서고 그 뒤에 ‘더 이상 죽이지 마라! 해고자 복직 시켜라!’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든 대표단과 노조원, 시민들이 뒤따랐다. 대표단에는 정동영 민주통합단 상임고문,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백기완 통일문제 연구소 소장 및 김재연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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