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사수/임금인상)여러분에게 웃음을 찾아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고용안정과 임금인상의 결의를 모아 진정한 민주노조 재건을 위한 민주동지회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중앙(조태욱), 수석(이재숙), 강북(이기국), 서부(이남구), 남부(장현일), 충남(이기환), 전북(원병희),
전남(서기봉), 대구(김용광)

노동조합 선거는 조합원들이 처한 상황에서 권익을 위한 토론과 이를 대변할 후보를 선택하는 장입니다. 조합원총회가 회사의 후보, 한나라당(뉴라이트)과 노동부가 개입하여 후보를 만들고 지원하는 행사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난 9년간 그 피해가 얼마나 큰 지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이제 선거혁명이 일어나야 합니다. 두려워 하지 맙시다. 엄연한 인격체를 갖춘 우리가 왜 군사독재 시절 막걸리/고무신 선거보다도 더 후퇴한 선거를 치루어야 합니까!!

민주동지회 후보를 과감히 선택하십시요.

적어도 강제 명퇴 종용 받을 때 그 자리에 함께 할 것입니다.
몇 년간 임금 동결하고도 성과급 삭감을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분사에 무조건 합의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상품강제할당을 강건너 불구경하지 않겠습니다.
조합간부의 고용보장 등 도덕적 해이를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나이만으로 퇴직 날짜 압박받는 팀장들의 고충을 헤아리겠습니다.
비보직 관리자들의 노조가입을 환영합니다.

힘들지만 웃으며 사는 KT를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