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KT는 외국투기자본의 이익을 위한 고배당정책으로 반인권적 인력퇴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민을 위한 통신비 인하는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1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사측이 지지하는 노조위원장 선거승리를 위해 노조선거에 개입하고 이 를 담당한 관리자가 림프종과 과로로 사망하여 산재로 판명된 문건이 발견되었다. 회사가 얼마나 치밀하게 선거에 개입하고 현장관리자들이 이 지시에 따라 부당노동행위를 했는지 드러나는 충격적인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이제 다시 민주노조를 세우기 위한 KT 노동자들의 투쟁이 시작되었고 각계각층에서는 KT노조 공정선거 감시단을 발족하였다.

KT의 노조선거개입을 비롯한 각종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며 당면한 노동조합 선거 개입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1인시위는 17일부터 29일까지 경기지역 67개 지사 앞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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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KT 수원지사앞 출근시간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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